[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 2등 ! 우수상 !

지금 내 표정 : 감격 & 졸린 표정 

 

경. 졸업논문 마무리 및 발표대회

 

 

 드디어 ! 졸업하였다 ! 

간략하게 졸업과정에 대해 얘기를 꺼내자면, 우리는 졸업요건이 총 세개이다.

 

1. 3급 항해사 자격증

2. 토익 800 이상 

3. 졸업 논문 통과 

 

 참 많다 .... 

지금 적어보니...

 

우선 3급 항해사 자격증은 코로나 전에 학교 실습선에서 취득하였고 

토익은 자랑같은 안자랑으로, 1학년 첫 토익 780 

그리고 두 번째 토익은 890 나와서 안정적으로 패스 ! 

 

 남은 것은 졸업논문이었다 .... 

 

 

가. 졸업논문 .... ! 

 

 졸업논문 팀장을 맡아, 졸업논문을 진행하였고 

주제는 AI를 활용한 해상상태 분석이었다. 양쪽 분야를 다 공부해본 입장에서 ... 

선박에서는 해상상태를 측정하는 기기가 없었고, 정확히 말하면 '파고'이다.

(현재, 선박에서는 풍속을 통한 보퍼트 스케일 그리고 이를 통해 파고를 예측한다)

 AI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공부하고 있는 중, 이미지 분석에 CNN 모델이 정말 탁월한 

성능을 보임을 알게 되었다.

 

 

요녀석 아님 

 

나. CNN 찾아 삼만리

 

 그래서 머신러닝의 사이킷런만 알던 내가 무작정 CNN을 배우기 위해 Pytorch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노력하고 결과물을 만든 덕분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혁신아이디어 부문 2등, 전체 3등을 하여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다. 상장 컬렉터가 되겠어 ...

 

 이로써 대학교때 받은 상장이 하나 늘었다 ! 

사실 중고등학교때는 자잘자잘한 교내 상장들을 휩쓸어모았다면

대학교때는 그런 측면에서는 많이 부진하였다.

 하지만 파이썬을 배우고 AI를 조금 알게 될자, 요 근래 세달간 받은 상장만 4개다

상금금액 총액은 ..... (....^^...) 

 어쨋든 계속 학습을 정진하고 발전해나가 지금보다 발전해나가야 된다.

이제 대학생이라는 보호막은 벗겨졌다! 

 

 

라. 앞길은 항해사 ^^ 

 

 다음 관문은 무엇일까 ? 

사실 정해져있다. 답은 저 위 사진 ! 

'항해사'이다. 

 그리고 그 다음 관문은 아직 안 정해져있다.

항해사는 나의 항해와 해양에 관한 역량을 길러줄 것이다.

그리고 항해사의 다음 관문은 나의 AI 역량을 강화해줄 것이다..

마치 강화학습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