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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탁
경. 나의 마지막 경진대회 요 며칠간 회사 일정을 기다린다고 스터디 카페를 연장을 안해서 집에만 있다. 정말 집에만 있으니 루즈해지는데 오늘 오후부터 마음을 붙잡고 전에 하던 작업 마무리 지었다. 사실 저번주에 데이터 전처리나 합치는 것은 다해놔서 이제 발표 자료만 만들면 되는 찰나였다. 그래서 손쉽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이제 이걸 마지막으로 경진대회는 마무리 지어야겠다. 4학년 2학기부터 부랴부랴 경진대회를 참가하게 되었고 또 운이 좋게 여러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보람찬 2020년도였다. 앞으로는 3등 항해사로 승선을 하면서 본업에 충실하게 항해해야겠다. AI 분야, 즉 머신러닝 딥러닝 분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된 것은 여름방학 데이터 캠퍼스를 통해서였다. 그때 파이썬도 모르던 ..
경. 협업 지난 번 유니스트에서 개최한 해커톤에서 같은 팀원분께서 같이 하자고 권유하셨다. 사실 그 전에 있는 대회는 어디서 본것들이거나 찾아봐서 참가하였던 것이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이 대회는 먼저 권유하셔서 알게 된 대회였다. 가. 공모분야 결국 여차여차해서 유니스트 경진대회가 끝나고 그 다음주에 바로 시험기간이라 시험을 무사히 치른뒤 함께 프로젝트를 작업하였다. 최종결과는 1월 말에 나온다는 데, 유종의 미 거뒀으면 좋겠다. 이로써 나에게 남은 경진대회는 한 개이다. 다음주까지 제출인데, 저 경진대회를 마지막으로 항해사 공부 및 딥러닝에 대한 공부에 집중해야겠다.
경.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어제는 정보화진흥원에서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수상소식이었으면, 오늘은 현대중공업에서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탈락소식이다 ! 각종 SNS에 광고가 많이 떠서 몇명의 동료들과 함께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상금도 많을 뿐만 아니라 채용시에도 도움이 되어 경쟁률이 빡셀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 나. 후덜덜한 경쟁률 본선에 20팀을 뽑는데 , 총 284팀이 지원하였다 .. 하하핳 경쟁률이 이렇게 쎌줄은 솔직히 상상도 못했다. 어쨋든 아쉽긴 하지만, 사실 이것 말고도 준비하는게 2개가 더 있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하다. 경진대회의 결과작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본선 진출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
경. 길고 길었던 기다림의 시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종결과가 나왔다. 최종 결과는 54 팀 중 2등 ! 대회에 작품을 제출할때는 그렇게 긴장이 안 됬다가, 본선 진출을 보고서는 엄청 긴장이 됬다. 그래서 발표영상을 촬영하면서도 사실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다른 팀이 한 작품의 명을 봤는 데, 정말 기발하고 대단한 아이디어 많았기 때문이다. 운이 너무 좋게도, 내 생각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생각을 해보면 내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직접 모델링을 한 것이다. 지금까지 직접 모델링을 하여 파일로 만든 경진대회의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1. 해양정보활용콘텐츠컨테스트 => 대상 / 모델링 O - 2. 해양수산빅데이터 경진대회 =>..
나는 VLCC라 불리는 초대형 유조선에서 실습을 하고 왔다. 그때 호칭은 A/O , 쉽게 말하면 육상 기업에서의 인턴십 같은 것이다. 이번 취업시즌때 어느 선종으로 가느냐 사실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다같은 배가 아니냐 하지만, 여기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선종에 따라 특징과 업무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뭐 당장에 3등 항해사로 승선하기에, 선종별 업무가 큰 차이는 없겠지만 장기승선을 생각하고 시니어 위치에 올랐을 때를 생각하기에 고민이 많이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벌크선대'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그래서 벌크선대 항해사에 관한 학습을 진행중이다.
오늘의 개발도상국은 내일의 초강대국이 된다. 그렇다면 무엇을 공부해야할까 ? 요즘 불현듯 드는 생각은 제1외국어 : 영어 제2외국어 : 중어 제3외국어 : ?? 내가 현재 우리 아버지의 연령대가 되면 많은 개발도상국이 경제 초강대국의 반열에 오른다. 1위가 어떤 국가가 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개발도상국이다. 그 국가의 시장에 가 사업 및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나는 어떤 언어를 선택해야만 할까 답은 마인어일까 ?